변비의 종류


1. 토끼똥 변비


    (현상)

  • 변이 토끼똥 처럼 동글동글하고 딱딱하다.
  • 힘을 주어도 잘 나오지 않고, S자 결장에 정지되어서 잔변감이 심해진다.
  • 때로는 토끼똥이 직장에 꽉 들어차서 항문을 빠져나오지 못하기도 한다.


   (발생과정)

  • 횡행결장 속의 변이 다음 구간으로 이동하지 못하면(연동운동이 약하면) 갇히게 됨.
  • 횡행결장에서 가로 세로로 분활되어서 과도한 탈수가 진행되면 토끼똥이 만들어짐.
  • 점착력이 없어서, 앞이나 뒤의 변과 결합이 되지 않음.
  • S자 결장과 직장이 결합하는 연동근육이 없는 부위에서 정지되어 잔변감이 생김
  • 한꺼번에 직장에 쏟아지면, 직장이 막혀서 배변을 못하게 됨.(파내어야 함)

2. 굵은 변비


    (현상)

  • 변의 머리부위가 항문보다 굵어서 항문을 통과하지 못함.
  • 진땀을 나고, 숨이 막힐 것 같이 답답함.
  • 이런 변은 손이나 티 숟가락 또는 젖가락 등으로 머리부분을 파내어야 함.
  • 머리 부위를 뜯어내어서 머리가 항문을 통과하는 순간 항문이 찢어지고 피가 흐름.
  • 당사자도 고통이지만, 파내어 주는 사람의 행복지수도 바닥으로 떨어지게 됨.


    (발생과정)

  • 대장의 전 구간에서 연동운동이 부실하여서 변의 물기가 덜 빠지게 됨.
  • 이렇게 물기가 많은 변이 직장에 떨어져서 차곡차곡 쌓이고, 다져짐.
  • 그 결과 변의 머리부분이 점점 굵어지면서 딱딱해짐.
  • 직장 속에서 아랫부분의 수분이 점점 감소하여서 딱딱해짐.
  • 변의 앞 부위는 아주 굵고 딱딱하지만, 뒷 부위는 가늘고 물기가 많음. 

 



3.잔변감 심한 변비


    (현상)

  • 변을 본 후에도 아직 변이 남아 있는 것 같은 기분
  • 금방이라도 변이 쏟아질 것 같지만 변기에 앉아서 힘을 주어도 나오지 않음.
  • 장시간 힘을 주어서 나오는 실오라기 같은 얍실한 변이 나옴.
  • 이런 변을 자주보면 항문치질이 나오게 됨


   (발생과정)

  • 대장에서 탈수활동이 부실해서 변이 쉽게 끊어지는 경우
  • 야채, 과일, 식물류의 과량섭취로 고형분이 적고, 수분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
  • 과민성장증후군 설사 후에 나타나는 잔변감
  • 토끼똥이 S자 결장에 남아있는 경우